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와이오밍주, 동성결혼 허용 32번째 주 됐다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와이오밍주가 동성 결혼을 허용했다. 이로써 와이오밍주는 전체 50개 중 동성 결혼을 허용한 32번째 주가 됐다.

21일(미국 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와이오밍주는 이날부터 동성 커플의 결혼 허가서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인구가 6만 명의 와이오밍 주내 최대 도시인 체옌에서 이날 두 동성 커플이 결혼 허가를 받았다.



이날 A. J. 먹대니얼과 혼인 신고를 한 제니퍼 머모 씨는 “(와이오밍주에서) 동성 결혼이 언젠간 법적으로 인정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처럼 빨리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연방대법원은 형식상 동성 결혼의 합헌·위헌성을 직접 판단하진 않았지만 “동성 결혼 금지가 위헌이라는 하급심 판단을 뒤집지 않겠다”는 뜻을 밝힘으로써 사실상 동성 결혼을 인정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