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버라이어티 <스토리온 우먼쇼>의 MC 김성령이 매혹적인 플라멩코 댄서로 변신했다.
8월 6일 밤 11시 방송되는 <스토리온 우먼쇼>에서는 ‘여자의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여성들이 죽기 전에 꼭 해 보고 싶은 일들을 적어 소원을 이루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성령은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춤을 추며 자유롭게 날아 보기’를 적어 정열의 대명사인 ‘플라멩코’를 추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이날 방송에서 붉은 색과 검정색이 조화를 이룬 플라멩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성령은 특유의 고혹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무대를 시작해 좌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성령은 상체를 움직이지 않고 발만 움직여야 하는 고난도 동작도 선보이며 아름답고도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김성령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가 끝나자 이를 지켜본 방청객들이 환호성과 함께 장미꽃 세례를 보내기도. <스토리온 우먼쇼>를 함께 진행하는 김태균 역시 “섹시하고, 멋있고, 살아있는 한 송이의 장미 같다”며 아낌 없는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 밤 <스토리온 우먼쇼>에서는 최근 부드러운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 전화 연결을 통해 여심을 녹일 예정이다. 조정석과의 데이트를 버킷리스트로 작성한 방청객을 위해 달달한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여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스토리온 우먼쇼>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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