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손학규, 재보궐 출마 시사

손학규 새정치연합 상임고문이 다가오는 7·30 재보선에 출마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손 고문은 17일 자신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이 세월호 참사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토론회에서 ‘수원 팔달 지역에 출마해 달라는 당의 요청이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지금까지 당의 어려움을 짊어지는 것을 피해온 일이 없다”며 오는 7·30 재보궐 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손 고문은 이어 “어떤 경우에도 우리 당과 국민, 우리 정치에 도움되는 일이 무엇인지 그 생각으로 정치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원 팔달은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지역구여서 당 입장에서는 당선이 힘든 지역 중 한 곳으로 분류돼 일각에서 지역 내 인지도가 높은 손 고문이 출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손 고문은 다만 “당이 7·30 재보선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고 그에 따라 당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 바탕 위에서 당이 결단할 문제”라며 “당 결단에 따라 제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