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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선물 전망] 지수선물.. 단기반등 기대

지난주초부터 약세를 이어갔던 9월물은 전날 투신과 외국인이 각각 865계약, 673계약을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시장베이시스도 마이너스 0.65포인트로 크게 줄어들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이틀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한 가운데 선물 순매수, 콜옵션 매수, 풋옵션 매도등 주가상승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엔강세 및 외국인의 투자패턴 변화등을 감안하면 주초반 반등시도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9월물은 101포인트를 지지선으로 강력한 하방경직성을 나타내고 있어 단기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20일선과 60일선이 놓여있는 107포인트까지의 반등을 고려한 저점매수 관점의 단기매매가 유효하다.◇CD선물 CD선물 9월물가격은 지난주초 은행권의 매수세로 소폭 상승했지만 이후 투신권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채권을 내다팔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회사채등 장기채와 함께 현물CD금리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채권 처리방안이 마련되지 않는 한 지난주말부터 시작된 투신권의 투매사태는 계속돼 금리는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9월물은 만기가 다가오면서 현물시장보다는 이론가에 근접한 거래형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번주부터는 12월물로 이월돼 가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다. 현물시장의 금리급등에 따라 12월물은 큰폭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달러선물 지난주초 1,203원이었던 9월물은 수출네고물량 유입으로 약세를 나타내며 1,200원선을 겨우 유지했다. 엔화강세가 지속되고 월말네고물량이 다량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환율하락의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대우사태 해결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될 경우 달러매수가 나타날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이번주는 한방향보다는 이달내내 계속된 1,198~1,207원선의 박스권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익실현의 폭을 좁게 잡고 단타매매에 임하면서 엔화가 100엔대 밑으로 떨어진다면 추가하락의 가능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서정명 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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