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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전국 23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휴일 및 주말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365 열린 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많은 고객이 평일에는 직장 근무 등으로 서비스 센터 방문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휴일에 사고나 고장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는 고개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대차 서비스 협력업체인 블루핸즈 역시 전국 6대 광역시 100개 지점에서 주말과 휴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365일 원활한 부품 공급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는 이번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고객 만족 우수 사례에 대해 포상하고 각 사업장 간의 적용 결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0년 12월 전국 28개소에 시승센터를 열고 ‘찾아가는 365일 시승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또 2012년 3월부터는 ‘수입차 비교 시승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2012년 8월 업계 최초로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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