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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빛낸 지역경제리더] 에어부산

안전·편의성 뛰어나…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비상<br>취항 5년새 11개 노선 보유… 3년연속 흑자·이익잉여 실현<br>지역관광산업 활성화도 기여

'에어부산'이 취항 5년 만에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취항 5년 만에 '저비용항공사'의 국내 대표 주자로 우뚝 섰다.

지난 2008년 10월 부산~김포 노선 첫 취항 이래 에어부산은 5년 만에 부산 기점 총 11개 노선(김포~제주 제외)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지역항공사로 성장했다.

에어부산의 출범과 성장으로 부산과 동남권 지역민들은 인천을 경유하지 않고 부산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동시간 및 비용이 크게 절감된 효과를 얻고 있다. 또 김해공항이 우리나라 제2의 관문공항(Gateway)으로서의 기능을 하는 데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김해공항 전체 이용객의 30%가 에어부산을 이용하고 있다.

다수의 저비용항공사들이 '지역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항공사로서의 진정성과 정체성을 유지하고 하고 있는 곳은 에어부산이 유일하다. 에어부산은 본사를 부산에 두고 협력업체 또한 모두 부산 소재 기업이다.

에어부산이 명실상부한 지역항공사로 자리매김 한데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한 점이 주효했다. 에어부산은 우선'Smart한 실용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다. 안전하고 편리하면서도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는 항공사로 정평이 나 있다. 그 결과 올 들어 한국표준협회 주관 KS-SQI 저비용항공 부문 1위와 한국능률협회 주관 KCSI 저비용항공 부문 1위 등을 연거푸 차지했다.

지난 5년간 일자리를 창출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것도 에어부산이 지역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5년간 협력업체 포함, 800여 개의 일자리 창출하데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 확대를 통해 일자리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사의 경우 청년들이 선망의 대상으로 삼는 업종인 만큼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대거 창출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에어부산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화권 인바운드 수요를 잡기 위해 타이베이와 칭다오 등 취항 시 현지에서 부산 홍보 프로모션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 취항국가 언어별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외국인 고객들의 예약편의를 대폭 증진, 접근이 쉽도록 조치했다. 더불어 한류 인기스타 'JYJ' 콘서트 참가 일본인 단체관광객들 위해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부산~오사카 노선 전세기를 투입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3년 연속 흑자 달성과 이익잉여 실현,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 법인세 납부 등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가고 있다. 또 직원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역에서 펼쳐지는 크고 작은 행사에 항공권을 후원하는 활동을 비롯해 ▦전 해외지점 사랑의 동전 모으기 ▦필리핀 세부 장애인학교 후원 ▦사내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작은손' 의 정기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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