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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피, 그리스·중국 우려 완화 기대감에 상승출발

그리스 협상 타결 가능성과 중국 주식시장 우려가 완화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상승출발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48포인트(0.22%)오른 2,035.7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및 유로존 주요국 증시가 중국 증시의 반등세 지속과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부각된 가운데 상승했다. 옐런 미 중앙은행 의장의 연내 금리인상 재확인 발언으로 그리스와 중국 불확실성이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가라앉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억원, 547억원 순매도중으로 개인이 나홀로 627억원 순매수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제일모직(028260)(3.09%), 한국전력(015760)(2.11%), SK하이닉스(000660)(1.35%), 현대차(005380)(1.21%)순으로 1%이상 상승중이다.



특히 서울 시내 면세점 선정으로 관련주들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는 전 거래일보다 2만3,000원(29.49%)올라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HDC신라면세점의 호텔신라(008770)도 5.47%올라 13만5,000원에, 현대산업(012630)은 2.42%상승해 7만1,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고배를 마신 신세계(004170)는 전 거래일보다 10.06%하락해 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네트웍스(001740)와 현대백화점(069960)도 각각 7.99%, 3.23%하락해 7,590원과 1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30포인트 올라 739.08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 만에 상승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5원 오른 113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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