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포트]“CJ E&M, 영화 ‘써니’ 흥행땐 주가 상승 촉매”-신영證

신영증권은 4일 CJ E&M에 대해 영화 ‘써니’가 흥행에 성공하게 되면 컨텐츠 제작과 성장잠재력 확인의 계기가 돼 주가상승의 촉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승호 연구원은 “1분기 합병 이후 케이블TV 외에는 게임, 음원, 영화 등 각 사업부문이 뚜렷한 실적을 거두지 못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써니’가 흥행에 성공하면 이는 방송 외 부문도 컨텐츠 제작능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다는 점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CJ E&M의 투자배급작인 ‘써니(15세 관람가)’는 이날(4일) 개봉될 예정으로, 올해 CJ E&M의 주요 라인업에 속한다”며 “투자금액은 60~70억 원, 지분율은 30%로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써니’는 2008년에 개봉, 전국 8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그간 유료 시사회 결과,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일제히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150억 원 미만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주요 사업부문인 케이블TV는 광고단가 상승 등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