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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 기온 뚝… 다음주 서울 영하권

이번주 말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린 뒤 다음주 초에는 초겨울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오는 11월3일 서울은 처음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0월 마지막주 말인 31일 새벽 경기 북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고 밤에는 남부 일부지방까지 비가 내릴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4~24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의 경우 31일 밤부터 11월1일 새벽 사이에 천둥ㆍ번개와 함께 돌풍을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비는 11월1일 새벽 경기 북부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되나 남부지방은 낮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비가 그치면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월1일 서울은 8~10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지만 찬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11월2일과 3일에 서울의 아침기온은 각각 0도, 영하 2도까지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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