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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우리 농축수산물 판매 확대한다

제주 시작으로 주요 지자체와 릴레이 '상생협력 MOU'

올해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온 홈플러스가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우리 농축수산물 판매 확대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원희룡 도지사, 강덕재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과 함께 '제주지역 농축수산물 판매 확대 및 품질 강화를 위한 3자간 상생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홈플러스는 밀감·감자·당근·브로콜리·양배추·양상추·콜라비·돈육·갈치 등 제주산 주요 농축수산물 9개 품목의 거래량을 30% 이상 늘릴 계획이다. 또 △지역 브랜드 상품 도입 △홈플러스·제주 농협 공동 농산물 브랜드 개발 △농가 품질 관리 및 컨설팅 제공 등 제주 특산물 판로 확대 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내년 1월 충청남도·7월 강원도·11월 전라남도 등 주요 지자체와 '상생협력 MOU'를 릴레이 형식으로 체결, 지역별 농축수산물 직거래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종자선택에서부터 생산·수확·상품화·운송·판매 등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안전하고 우수한 신선식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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