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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계열사 워크아웃후 4조2,000억 지원

대우계열사 워크아웃후 4조2,000억 지원대우차 5,400억, ㈜대우 7,500억 지원계획 정부는 대우 12개 계열사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이후 채권단이 신규로 지원한 자금은 지난 8월 말까지 총 4조2,00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또 오는 10월 말 이전 계열사들의 매각·자체정상화 등 처리방침을 확정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이같은 대우 계열사 워크아웃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보고자료에 따르면 대우계열에 대한 신규자금 지원실적은 4조2,092억원으로 계획(5조8,710억원) 대비 71.7%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대우의 경우 1조2,288억원이 지원돼 계획(1조9,819억원)의 62%, 대우자동차는 2조1,796억원으로 계획(2조7,240억원)의 80%, 쌍용자동차는 2,409억원으로 계획(5,100억원)의 47.2%, 대우중공업은 831억원으로 계획(920억원)의 90.3%를 각각 기록했다. 정부와 채권단은 포드의 인수포기에 따라 대우차매각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으나 대우차를 포함 쌍용차·대우자판·대우캐피탈·대우통신(보령공장) 등을 일괄 매각하는 한편 대우전자·대우전자부품·오리온전기·경남기업·대우중공업 조선부문 등의 매각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기기자 YGKIM@SED.CO.KR입력시간 2000/09/21 19:2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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