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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1분기 흑자 실현

인스프리트가 최근 2년 동기 대비 큰 폭의 개선 된 실적으로 1분기 흑자를 실현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1분기 매출 78억, 영업이익 1억3,900만원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105% 증가 한 수치로 최근 2년 간 1분기와 비교 해볼 때 상당 폭 개선 된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은 약 100% 증가 됐다. 인스프리트는 2009년 1분기 매출 39억, 영업이익 -23억, 순이익 -24억에 이어 지난 해 2010년 1분기에는 매출 44억에 영업이익 - 25억, 순이익 - 37억을 기록 한 바 있다. 회사측은 “1분기 흑자 실현의 주요 배경을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 급증과, 이에 따른 네트워크 인프라 확장에 따른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 확대, 안드로이드 플랫폼 부문의 지속적인 매출 확보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략기획실 심재철 전무는 “1분기 사업 호조세가 2분기로 이어 질것으로 본다”며 “단말부분에서는 스마트폰 지속 확산과 태블릿의 보급, 네트워크 측면에서는 와이파이 확대와 와이브로, LTE 등 4G 본격화, 그리고 서비스 측면에서는 SNS 보편화와 퍼스널 클라우드와 N스크린 서비스의 본격화로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 컨텐츠 사용 증가에 따라 데이터 빅뱅은 지속 확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선인터넷망 증설과 4G(LTE) 상용화, 이종 망간 이동성 보장과 과부하 제어 솔루션 도입 등 통신사의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본다”며 “이에 따른 매출 증대와 함께 주춤 했던 해외사업의 본격화와 신규 사업인 MVNO 사업 등으로 올 해 사업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스프리트는 데이터 폭증에 따른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 확대와 함께 N스크린 플랫폼 공급 본격화 등으로 매출이 지속 신장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MVNO 사업이 본격화 되면 하반기를 거쳐 내년 사업 호조세로 이어 질 것으로 보고 영업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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