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우중씨 빙모상에 옛 대우맨 대거 조문

김우중 전 대우회장이 빙모상을 당하자 상가에 옛 대우맨들의 발길이 계속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전회장 빙모의 빈소가 마련된 아주대병원에는 지난 27일 김준성 전 부총리(이수화학 명예회장)를 비롯해서 윤영석 두산중공업 부회장, 이경훈 전 ㈜대우 회장, 이우복 전 대우그룹 부회장 등 과거 대우의 거물급 경영진들과 임직원이 대거 조문했다. 이들은 모친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김 전회장의 부인 정희자 여사 등 유가족을 위로하고 근황을 물어보며 대우맨으로서 의리를 확인했다. 김 전회장의 한 측근은 “대우맨들이 김 전회장과 대우를 아직 잊지 않고 있다는의미 정도로 봐주면 좋겠다”며 “대우문제 처리와 관련해 할 말은 많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빈소에는 오명 아주대 총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손병두 전국경제인연합회 상임고문 등도 찾아와 조의를 표했다.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