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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에 공채로 공무원 5,370명 선발

1989년 이후 최대 규모

육아휴직 결원 최소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 목적

정부가 내년에 공개채용을 통해 5,370명의 국가공무원을 선발한다. 공채시험 선발 예정 공고 인원 기준으로 1989년 5,820명 이후 최대 규모다.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의 내년 선발 인원은 올해 4,810명보다 560명이 늘어난 규모다. 인사혁신처는 공직사회 내에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최소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선발 인원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5급 공채에서는 행정직군 262명, 기술직군, 외교관 후보자 36명 등 380명을 선발한다. 7급 공채에서는 행정직군 690명, 기술직군 152명, 외무영사직 28명 등 870명을 뽑는다. 9급 공채 시험에서는 행정직군 3천756명, 기술직군 364명 등 총 4,120명을 선발한다. 특히 9급은 대국민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선발인원이 올해 3,700명보다 420명 늘어난다. 정부는 내년부터 새로 신설된 인사조직직류 15명과 정보보호직류 19명도 선발할 예정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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