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오롱건설, 집단에너지 사업 진출
입력2008-04-29 17:27:53
수정
2008.04.29 17:27:53
감천공단 열병합발전 맡아
코오롱건설이 집단에너지 사업에 진출한다.
코오롱건설은 29일 김천예술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 및 김천시와 총 사업비 1,800억원 규모의 ‘김천 공장 집단에너지(열병합발전)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사업비 1,800억원 전액을 부담해 집단에너지 공사를 진행하고 완공 후 김천공단에 증기를 공급하는 등 운영까지 담당할 계획이다.
착공은 오는 2009년 상반기이며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김천공단 내 공장은 기름을 태워 증기를 생산한 뒤 공장을 가동하지만 열병합발전 가동시 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장 가동이 가능하다”며 “김천공단 사업을 발판으로 카자흐스탄과 몽골 등 중앙아시아에서도 집단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