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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사업다각화 활발

LG데이콤 시장 분석·SK브로드밴드는 네트워크 관리대행 사업 추진


통신업계 사업다각화 활발 LG데이콤 시장 분석·SK브로드밴드는 네트워크 관리대행 사업 추진 이규진 기자 sky@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통신시장이 포화상태에 도달하면서 통신업계가 네트워크 관리 대행, 에너지사업 등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데이콤은 전문기업인 '링크아즈텍코리아'와 손잡고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장분석 정보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시장점유율 분석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비용부담 때문에 시장분석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중소 제조사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영업ㆍ판매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강현구 LG데이콤 e-Biz사업부 상무는 "시장분석정보는 그동안 월 수백만원에 이르는 정보이용료와 컨설팅 비용 때문에 대기업들만 쓸 수 있었다"며 "LG가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월 10만원의 파격적인 비용으로 제품군별 판매동향, 시장점유율, 성장률 등 시장분석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LG데이콤은 향후 지역별 판매분석 등 고객 맞춤형 분석정보들을 추가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4,000~5,000여 eSCM21 회원사 외에 일반 제조사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사이트를 만들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도 기업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 관리 대행 서비스에 나서는 등 부가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브로브드밴드는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와 손잡고 이날부터 '매니지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니지드 서비스란 통신사업자가 일반 기업의 네트워크 관리 업무를 일괄적으로 365일 24시간 감시, 제어하는 서비스다. 신규식 기업영업단장은 "중소기업 고객에게는 인터넷전화 상품과 연계한 IPT 서비스를, 중대형 기업 고객에는 유무선 통신환경에 최적화한 컨버지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유선통신사업자인 KT도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신재생에너지사업 등을 정관의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 부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태양광을 이용해 이동통신기지국을 짓는 동시에 유휴토지에는 태양광ㆍ지열 발전설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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