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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2> TOP6 김하나 외신 주목, 로이터 단독 인터뷰 화제!

김하나 “탈북자 편견 없는 공정한 경쟁 좋았다” 소감, ‘눈길’





올’리브 전 국민 요리서바이벌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이하 마셰코2) TOP6 김하나에 외신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통신사 로이터(Reuters)가 <마셰코2> 탈북 새터민 도전자로 큰 관심을 모은 김하나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로이터는 자사 홈페이지에 “꽃제비 출신 탈북자,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요리사로 출연해 화제”(http://me2.do/G9QB1kr4)라는 제목으로 김하나를 소개했다. 영상 기사에서 로이터는 김하나의 배고팠던 어린 시절과 탈북 후 <마셰코2>에 출연하게 된 동기 등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김하나는 10살 때 탈북 도중 헤어진 아버지를 다시 만나고 싶어 <마셰코2>에 도전해 강한 인상을 남긴 인물이다. 탈북 도중 헤어진 아버지께 드리고 싶은 음식인 ‘코다리 양념구이’로 본선에 진출한 후, 마술 같은 손맛을 보여주며 총 6,500명의 지원자 중 당당히 TOP6에 오르며 이목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는 홀로 북한에 남아 꽃제비 생활을 했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면서 집중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로이터는 김하나의 지난 과거와 더불어 요리를 통해 꿈을 이뤄나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비중 있게 다뤘다. 김하나가 어렸을 적 혼자 북한에 남아 꽃제비로 생활했던 사연과 자신의 꿈을 좇으며 아버지를 찾고 싶어서 <마셰코2>에 지원했다는 사연 등에 특히 주목했다.

김하나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마셰코2>를 통해 탈북자 출신이라는 편견 없이 다른 사람들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CJ E&M 김경수 CP는 “김하나는 안타까운 사연이 방송된 이후 아버지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응원이 폭주했었을 정도로 크게 주목 받았던 도전자”라며 “이번 로이터와의 인터뷰가 김하나 도전자의 아버지를 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 같은 다양한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셰코2>는 대한민국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요리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지원자 모집을 시작, 총 6,500명이 참여해 장장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이제 대망의 결승전만이 남았다. 결승전에는 ‘절대미각’ 김태형과 ‘천재’ 최강록이 맞붙는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과 프리미엄 냉장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시피 프로그램 진행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심사위원에는 정통파 스타 셰프 강레오, 비엔나의 요리여왕 김소희, 푸드계 마케팅의 귀재 노희영이 활약한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8월 2일(금) 밤 10시와 12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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