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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빛낼 혁신 CEO]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출혈경쟁 지양 리스크관리로 내실경영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사장에게 지난 2013년은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우선 현대카드는 상품체계를 포인트와 캐시백 두 가지로 단순화하고 50만원 미만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 내용의 '챕터(Chapter) 2'를 시장에 선보였다. 고객을 내친다는 비난도 있었지만 우려와는 달리 5개월 만에 100만장 이상을 발급할 정도로 안정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런 성과를 토대로 올 한 해에도 소모적인 출혈경쟁을 지양하고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내실경영을 굳건히 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은 해외에서 승승장구했다. 해외 자산만 25조원에 이르고 이익만 5,132억원을 기록하면서 이미 국내 시장보다 덩치가 커졌다.



규모의 성장뿐만 아니라 미국 JD파워 선정 2013년 소비자금융 만족도 조사에서 HCA기아차금융 1위, 현대차금융 3위를 차지하는 등 질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갑오년에도 기업문화·인프라 등에서 보다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기존 인사제도인 커리어마켓도 글로벌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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