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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7일 쉰다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공휴일 12년만에 최다

내년에 쉴 수 있는 공휴일은 67일로 12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법정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칠 때 이어지는 평일 하루를 더 쉬는 '대체 휴일제'가 시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22일 안전행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에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합한 뒤 겹치는 날을 빼면 공휴일은 총 67일이다. 지난 2002년(67일) 이후 달력의 '빨간 날'이 가장 많은 셈이다. 내년 추석의 경우 추석 전날(9월7일)이 일요일과 겹치지만 대체 휴일제 시행으로 추석 연휴 다음날인 9월10일(수요일)을 쉬게 돼 실제 공휴일 수가 늘어난다.

올해 이후 앞으로 5년간 가장 휴일이 많은 해는 2018년이다. 총 68일이 빨간 날이다. 어린이날이 토요일과 겹쳐 5월7일(월요일)을 쉬고 추석 연휴 첫날(9월23일)이 일요일과 겹쳐 9월26일(수요일)을 쉰다. 2014ㆍ2015년은 67일, 2016ㆍ2017년은 65일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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