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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경쟁률 2.5대 1
입력2010-05-14 23:39:53
수정
2010.05.14 23:39:53
당초 4대1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던 6ㆍ2지방선거의 평균 경쟁률이 2.5대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3회, 2.5대1)과 같지만 2006년(4회, 3.2대1) 경쟁률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991명의 '풀뿌리 일꾼'을 새로 선출하는 6ㆍ2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날인 14일 모두 9,942명의 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쳐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당초 교육감ㆍ교육의원 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만큼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예상했지만 지방의원 선거의 4인 선거구가 거의 사라지면서 지방의원 출마자가 격감, 평균 경쟁률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등 8개 지방공직에 출마한 후보들은 오는 20일부터 13일간의 공식 선거전에 들어간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6개 시ㆍ도지사 선거에는 5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3.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28명을 선출하는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780명이 등록, 3.4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지역구 광역의원 1,777명(2.61대1) ▦지역구 기초의원 5,853명(2.33대1) ▦비례대표 광역의원 208명(2.57대1) ▦비례대표 기초의원 911명(2.42대1) ▦교육감 81명(5.06대1) ▦교육의원 274명(3.34대1)이 등록을 마쳤다.
당초 4대1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던 6ㆍ2지방선거의 평균 경쟁률이 2.5대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3회, 2.5대1)과 같지만 2006년(4회, 3.2대1) 경쟁률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991명의 '풀뿌리 일꾼'을 새로 선출하는 6ㆍ2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날인 14일 모두 9,942명의 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쳐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당초 교육감ㆍ교육의원 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만큼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예상했지만 지방의원 선거의 4인 선거구가 거의 사라지면서 지방의원 출마자가 격감, 평균 경쟁률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등 8개 지방공직에 출마한 후보들은 오는 20일부터 13일간의 공식 선거전에 들어간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6개 시ㆍ도지사 선거에는 5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3.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28명을 선출하는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780명이 등록, 3.4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지역구 광역의원 1,777명(2.61대1) ▦지역구 기초의원 5,853명(2.33대1) ▦비례대표 광역의원 208명(2.57대1) ▦비례대표 기초의원 911명(2.42대1) ▦교육감 81명(5.06대1) ▦교육의원 274명(3.34대1)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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