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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새 CI 선포… "나눔·상생 경영 할 것"

SPC그룹이 ‘상생경영, 품질경영, 글로벌 경영’을 새해 경영전략으로 내세웠다.

SPC그룹은 2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허영인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신년식과 함께 새로운 CI(기업이미지)선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나눔과 상생은 기업의 사명이자 책무로 SPC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우리가 만든 제품은 고객에게 건강과 행복을 줘야 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 향상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 회장은 “파리바게뜨는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시장에서 파리바게뜨는 확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올해는 북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동시에 다른 동남아 국가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해외 진출 의사를 천명했다. 또한 전 계열사가 양재동 사옥에 모이게 된 만큼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협업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해 그룹 전체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SPC그룹은 이날 새 CI(기업이미지)를 선포했다. 새 CI는 SPC그룹의 핵심가치인 ‘행복’을 콘셉트로 미소 짓는 입 모양과 정성을 담는 그릇, 빵으로 구워질 밀가루 반죽을 표현한 곡선을 반영했다. 푸른 하늘을 나타내는 파란색과 태양을 상징하는 황금색을 사용해 장인정신과 글로벌 제과제빵 기업을 지향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새 CI는 가맹점주, 협력사, 임직원, 고객이 모두 함께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상생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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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해외 진출 의사도 밝혔다.

허 회장은 강조했다.



새해 경영 화두로는 '상생경영, 품질 경영, 효율 극대화, 글로벌 경영'을 제시했다.

허 회장은 "나눔과 상생은 기업의 사명이자 책무"라며 "임직원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PC는 이 행사에서 새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그룹의 핵심가치인 '행복'을 콘셉트로 지난 68년간 제빵 분야에 매진해 온 전통, 음식문화 창조, 상생 등의 가치를 담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행사 후에는 임직원들이 매일 1천원씩 기부해 마련한 'SPC 행복한 펀드' 2억원을 장애아동 치료·재활 전문 기관인 푸르메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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