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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경 베스트 히트 상품] LG전자 '트롬 6모션 2.0 드럼세탁기'

전기료·세탁시간 60% 기존보다 낮춰


LG전자는 올해 전기료와 세탁시간을 기존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줄인 ‘트롬 6모션 2.0’드럼세탁기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드럼세탁기는 표준 세탁 시 40도의 물 온도로 세척하기 때문에 물을 데우는데 전력이 많이 소모된는 점에 착안해 ‘찬물 세탁’ 코스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전력 소비를 기존 제품보다 75% 줄였으며 에너지 소비전력은 39.9wh/kg으로 동급 모델 중 세계 최저 수준이다. 또 ‘스피드워시’ 코스를 사용하면 일반 드럼세탁기 사용 시 2시간 정도 걸리던 세탁시간을 세탁량에 따라 4분의 1 수준인 29분만에 세탁부터 헹굼, 탈수까지 마칠 수 있다. 이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의 정밀 속도 제어기술을 2배로 업그레이드해 6가지 세탁동작을 더욱 정교하게 구현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3년째 ‘DD모터 10년 무상 보증제’를 실시하면서 DD모터를 채용한 트롬 세탁기 모델에 대해 10년간 모터 부품 무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알러지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완전히 분해하고 제거하는‘알러지케어’, 자동으로 세탁시간과 헹굼횟수를 조절하는‘안심케어’, 신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는 ‘슈즈케어’ 기능까지 골고루 갖췄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A. Mendini)’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채용해 고급스러운 심미감을 더했다.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1,200만대의 세탁기 판매를 예상하고 있는 LG전자는 향후 글로벌 주력 시장 및 육성 시장에서 드럼세탁기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북미시장에서 핵심 기술을 앞세워 드럼 세탁기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유럽 및 중국시장에서도 제품 경쟁력 및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흥 성장 시장인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면서 매출 확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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