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농심그룹 공격경영 돌입

농심그룹은 올해 경영지침을 ‘도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공격경영에 돌입한다.

농심그룹은 올해 전체 매출 4조8,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주력 회사인 ㈜농심의 매출목표는 2조8,000억원을 비롯해 율촌화학(5,100억원 목표) 등을 주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농심은 창립 50주년이 되는 2015년에 매출액 4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공격경영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심은 ▦백두산 백산수 국내시장 성공적 정착 ▦신라면블랙 파워 브랜드화 ▦커피시장 성공적 진출 ▦감자칩 시장 1위 탈환 등을 추진한다.



‘백두산 백산수’를 5년 이내에 먹는샘물 시장 1위를 탈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올해는 1단계 전략인 백두산 샘물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신라면블랙’을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에 이어 연간 매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파워브랜드로 육성할 전략이다. 커피 사업에 있어서도 기능성 커피시장을 개척하는 등 연내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포지션을 확보할 방침이다.

박준 농심 대표는 “시장을 읽고 핵심에 집중해 최고의 제품을 내놓는다는 사업철학은 어려울 때일수록 빛을 발해 왔다”며 “40년 이상 이어 내려온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음료부문 등 올해 새로운 사업에서 공격경영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