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정유ㆍ화학ㆍ자동차주, 4분기 IT주가 주도한다”

올 3ㆍ4분기 주식시장을 이끌 주도주로는 정유ㆍ화학ㆍ자동차주가 꼽혔다. 또 4ㆍ4분기에는 IT주가 다시 주도주로 나설 전망이다. 25일 서울경제TV SENplus에서는 전투개미 남상덕 전문위원이 무료 온라인방송에 출연해 분기별 주도주를 공략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남 전문위원은 “주식시장의 낙폭이 큰 만큼 저가 매수세 유입을 눈 여겨 봐야 한다”며 “3분기까지는 기존주도주인 정유ㆍ화학ㆍ자동차의 상승세가 예상되고, 4분기부터는 IT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남 전문위원은 “글로벌 자금이동에 따른 영향으로 하반기 중반 이후 지수 상승속도와 회복력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따라서 3분기 중반부터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 전문위원이 지난 23일과 24일 방송에서 추천한 삼영화학은 4천940원에 매수해 장중 한 때 3%수익률을 기록했다. 추천종목인 현대하이스코ㆍ하림ㆍ잉크테크 등은 보유전략이다. 무료 온라인방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plus.sentv.co.kr/) 혹은 전화(1577-7451)로 하면 된다. /서울경제TV SEN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