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기청, FTA 협정국 진출 희망 중기 지원

중소기업청은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 우리 중소기업이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는 ‘FTA활용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범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이 지닌 기술이나 제품을 토대로 가능성을 검증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글로벌 공동 브랜드 사업과 글로벌 기술 사업으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 브랜드 사업은 해외에서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 제품을 해당 기업의 브랜드로 현지 기업이 마케팅해 시장 진출을 돕는 것을 말한다. 현지 기업과의 공동 신규 브랜드 개발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업에서 제외했다.

글로벌 기술 사업은 미국 현지 기업과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합작이나 투자 등과 관련한 미팅을 주선하는 사업이다. 중기청은 25일까지 희망 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 선정 과정에서는 벤처기업과 신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우대해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2,500만원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우선 미국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다른 FTA 협정국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