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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3지구 상업지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 개발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구가 상업과 업무ㆍ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개발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21일 은평구 진관동 일대에 대한 '은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촉진계획의 대상지는 은평뉴타운 제3지구 중심상업지로 지하철3호선 구파발역이 가깝다.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3개로 나뉘었던 중심상업용지는 2개의 필지로 통합되고 용지 내 중심부를 흐르는 소하천의 물길도 변경돼 공간활용이 극대화될 예정이다. 최고 용적률 500%를 적용 받아 건물이 지어지며 각종 상업시설과 멀티플렉스 등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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