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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기 2만개 구축, 통화품질 개선"

LG텔레콤 올 1,100억 투자 지하 등 음영지역에


"중계기 2만개 구축, 통화품질 개선" LG텔레콤 올 1,100억 투자 지하 등 음영지역에 임지훈 기자 jhl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LG텔레콤이 건물 내부 및 지하 등 음영지역의 통화품질 개선을 위해 대규모 인빌딩(건물내부) 중계기 구축에 나선다. LG텔레콤은 2009년 상반기에만 1만6,000여개의 인빌딩 중계기를 설치하는 등 올해 1,100억원을 투자해 총 2만여개 이상의 인빌딩 중계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LG텔레콤이 올해 설치할 중계기는 지난 해 6,000개보다 1만4,000개가 증가한 규모다. LG텔레콤은 이를 전국의 주요 건물 및 아파트 등의 건물내부와 통화량이 많은 지하 등에 집중 설치, 이용자의 체감 통화품질을 대폭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빌딩 중계기 설치는 이달부터 서울 및 6대 광역시 등 도심을 중심으로 먼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된다. 특히 인빌딩 중계기와 함께 설치되는 안테나, 케이블 등의 장비는 4세대(G)망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앞으로 2013년경 서비스가 시작될 4G망의 신속한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인빌딩 중계기 공급은 LG텔레콤의 협력사인 에어텍시스템, 기산텔레콤, 액티투오 3개사가 맡게 된다. LG텔레콤 관계자는 “모두가 투자를 줄이는 어려운 때이지만 가입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한 것”이라며 “이번 투자는 중계기 공급업체 뿐만 아니라 설치회사 등 중소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생경영과 고용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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