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투자증권(001200)이 중국 광대증권과 포괄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광대증권은 중국 광대그룹 계열사로 1996년 설립된 중국 10위권의 종합증권회사다. 브로커리지·고객자산관리·투자은행(IB) 부문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하반기 중 광대증권과 매매시스템을 개발, 후강퉁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주식 거래 서비스뿐 아니라 광대증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를 실시간 공유해 고객에게 현지 전문 투자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할 계획이다.
유창수(왼쪽 네번째) 유진투자증권 부회장, 쉐펑(〃 다섯번째) 광대증권 중국법인 대표, 천훙(오른쪽 세번째) 광대증권 홍콩법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 하반기 중에 광대증권과 매매시스템을 개발해 후강퉁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