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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 어때요?] 기업은행 'IBK 적금&펀드'

지수 등락따라 이체비율 자동조절 "상대적 고수익"

기업은행은 코스피(KOSPI) 지수 등락에 따라 적금과 펀드 이체비율이 자동 조절되는 ‘IBK 적금&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코스피 지수에 연동돼 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 펀드와 ‘IBK 내맘대로 적금’에 각각 가입하고 코스피 지수 기준을 정하면 지수 움직임에 따라 펀드와 적금 이체 비율이 자동으로 결정된다. 기준 지수에서는 펀드와 적금의 불입 비율이 50 대 50이지만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면 적금의 비중이 10%씩 늘어나는 형태다. 예를 들어 코스피 기준지수 구간을 1,600~1,700포인트로 정한 뒤 지수가 1,700~1,800포인트 사이로 상승하면 적금 불입비중은 60%, 펀드는 40%로 자동조절된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면 비싼 값에 펀드에 돈을 넣는 게 되므로 적금에 돈을 많이 넣고 반대로 코스피가 떨어지면 펀드 비중을 늘려 향후 주가 상승시 많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코스피 기준지수 구간과 이체 금액 등은 수시로 변경이 가능하며 이체 처리결과는 핸드폰 문자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상품”이라며 “적금이나 펀드 중 한 가지 상품에 적립할 때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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