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기업이 수주를 추진 중인 주요 프로젝트는 16억달러 규모의 무아라~템부롱 교량 건설공사, PMB섬 교량 건설사업(3억달러), PMB섬 가스터빈 발전소 건설사업(3억달러), 브루나이 외교부청사 신축공사(8,000만달러) 등이다.
양국은 농업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농업기술의 수출여건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업협력 양해각서(MOU)도 맺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동양강철과 브루나이 경제개발청(BEDB) 간 체결된 알루미늄 공장설립 합작투자 MOU와 관련해 브루나이 측은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총 투자비용이 1억달러가량이며 동양강철이 70%를 부담한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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