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브루나이 정상회담

"국내기업 23억달러 SOC사업 협조를"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리 기업이 브루나이에서 추진하고 있는 총 23억달러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우리 기업이 수주를 추진 중인 주요 프로젝트는 16억달러 규모의 무아라~템부롱 교량 건설공사, PMB섬 교량 건설사업(3억달러), PMB섬 가스터빈 발전소 건설사업(3억달러), 브루나이 외교부청사 신축공사(8,000만달러) 등이다.

양국은 농업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농업기술의 수출여건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업협력 양해각서(MOU)도 맺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동양강철과 브루나이 경제개발청(BEDB) 간 체결된 알루미늄 공장설립 합작투자 MOU와 관련해 브루나이 측은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총 투자비용이 1억달러가량이며 동양강철이 70%를 부담한다.

/서정명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