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빛銀 인터넷뱅킹 1위 '껑충'
입력2001-02-28 00:00:00
수정
2001.02.28 00:00:00
김상연 기자
최근 석달간 조사결과
한빛은행이 인터넷뱅킹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인터넷금융서비스 전문업체 스톡피아(www.stockpia.com)는 2000년 12월 1일부터 2001년 2월 20일까지 3개월간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조사해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종합평가 1위는 한빛은행이 차지했으며, 신한은행과 주택은행이 2, 3위에 올랐다. 특히 한빛은행은 이 회사의 지난 조사에서 4위를 차지했으나 이번에 세 계단을 뛰어오르며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에서 국내 은행들의 인터넷뱅킹 서비스 점수는 평균 56.96점으로 지난 조사의 53.60점보다 약 3.36점이 올라 인터넷뱅킹 서비스 수준이 계속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을 보면 계좌이체 등 창구관련 서비스는 주택은행과 신한은행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고객지원서비스는 하나은행, 사용의 편리성은 신한과 한빛은행, 정보제공은 하나와 대구은행이 우수했다. 또 기업, 국민, 한미은행이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하나, 대구, 제일은행은 느리고 자주 끊어지는 등 속도와 안정성 면에서 불안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