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본 정부, 원전 20㎞밖도 대피 지시

일본 정부가 소개령을 내린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20㎞ 이외의 지역에서 누적 방사선량이 높은 지역에 대해 새로운 대피지시를 내릴 방침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0~30㎞권 내의 일부 지역과 30㎞권 밖의 일부 지역도 대피 지역에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운 대피지역은 기존의 대피지역과 같은 동심원 모양이 아니라 반점(斑點) 모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후쿠야마 데쓰로(福山哲郞) 관방 부장관(차관)은 10일 후지TV 프로그램에 출연, 대피지역의 확대에 대해 “총리에게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각 지역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