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현철 여의도硏 부소장 "박근혜, 대선 본선 나가면 낙관 못해"

19대 총선에 거제 출마할 것

김현철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7일 "박근혜 전 대표가 본선에 갔을 때 최근에 나온 조사를 보면 낙관적이지만은 않다는 수치들이 자꾸 나온다"고 밝혔다. 김 부소장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한나라당에서 부동의 (대선후보) 1위를 달리는 박 전 대표가 있지만 사실 예선과 본선은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 대선은 상당히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며 "여당이든 야당이든 우선적으로 45%의 지지율을 확보하지 않으면 본선에 가서 어려울 것이고 45%를 끌어올린다고 해도 나머지 10%의 중도표를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혔다. 김 부소장은 또한 "경남 거제는 15년 이상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다음 19대 총선에서 거제로 출마하겠다"며 "한나라당의 텃밭이지만 굉장히 어려운 선거가 될 것으로 우려하는 분들도 많다"고 전했다. 김 부소장은 이어 대통령의 자제로서 정치적 행보에 제약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아버지를 통해)여야를 두루 경험하고 국정운영에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건 저에게 중요한 장점이다”라고 답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