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인터내셔널, 베트남에 제지공장 준공

대우인터내셔널은 베트남 하노이에 연산 1만톤 규모의 제지공장을 건설, 최근 준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5월부터 베트남 최대 국영 제지업체인 바이방사에 500만달러 상당의 설비를 공급해 건설한 이 공장은 앞으로 화장지를 전문 생산하게 된다. 대우는 이와는 별도로 이달말 지난 99년부터 약 3,000만달러가 투입된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산업용 제지공장의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현재 베트남에서 VPS(철근), KOSDIVA(농약) 등의 법인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신풍제약과 함께 항생제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 및 베트남 11-2광구 가스전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베트남 경제가 지난해말 미국과의 무역협정 체결로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며 "앞으로 제지공장 등 관련 플랜트 분야의 노하우를 살려 베트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