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2명 가운데 1명은 현행 영어시험 가운데 입사전형 등을 위해 가장 적정한 것은 ‘토익’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 업체인 폴에버(www.pollever.com)가 최근 네티즌 1,946명을 대상으로 영어 자격시험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44.5%(866명)가 “토익이 입사시험에 채택하기 가장 적정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토플’이라는 의견은 22.3%(434명)였고 ‘텝스’라는 주장은 20.1%(391명)로 나타났다. 토익시험과 영어 실력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는 의견이 61.7%(1,201명)에 달했고 “토익 점수와 영어 실력은 별 연관이 없다”는 주장은 27.3%(531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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