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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기업] 특수화 제조업체 첨단화변신- ㈜트바스

[화제의기업] 특수화 제조업체 첨단화변신- ㈜트바스대인지뢰용 안전 전투화 등 특수화 전문 제조업체인 ㈜트바스(대표 이균철· 李均哲)가 벤처기업으로 변신,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트바스는 지난 96년 설립이후 미국, 캐나다, 이태리 등 세계 50개국에 상표를 등록하고 현재까지 「TVAS」라는 자기상표로 25개국에 수출을 하고있다 세계 특수화 제조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李사장은 최고의 첨단제품을 개발,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로 판매하겠다는 야심찬 판매전략을 세우고 최근 인터넷(솔루션) 전자상거래 사업부를 개설했다. 신발분야 포탈사이트도 운영, 타사 상품을 포함한 모든 상품을 판매한다는 복안이다. 회원수는 3년안에 100만명 확보가 목표다. 이기간동안 영업이익 목표로 100억원을 잡고있다. 트바스는 부산 사상공장에서 반자동 탈착용 구두를 월 1만5,000족을 생산, 7억원상당의 영업이익을 내고있다. 오는 7월께에는 녹산 국가산업단지에 랍프공장을 준공하고 국제발명특허품인 대인지뢰 안전 전투화 생산에 본격 돌입한다. 랍프 전투화는 100KG군장 병사가 발밑에서 M14 지뢰가 터져도 신발과 발목이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하루 1,000족을 생산, 연간 300억원이상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트바스는 전자상거래 전문 포탈사이트를 개설, 인터넷과 직영점 판매 위주로 판매전략을 바꿔 매출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복안이다. 이와함께 이 회사는 부산의 대표적 의류업체인 파크랜드 전국 390개 점포망을 통해 기능 신사화를 출시한다. 올해안에 40평이상 점포 30곳에 우선 입점하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밖으로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대형백화점 200여곳에 샘풀을 보냈고 올해안에 20개 백화점에 15만원대의 고가품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트바스는 지난해 10월 복건성에 지사를 설립했다. 李사장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까지 10억원을 들여 동상방지용 자연 발열화와 원적외선 응용 중력화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당뇨환자 전용화도 2002년까지 개발완료를 목표로 현재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영에이지용은 현재 90% 개발에 성공한 가운데 세계에 4,500개의 백화점을 갖고있는 미국의 유명회사로부터 1차로 100만족을 주문받아 놓고있다. 올해말까지 자체 기술로 개발, 납품키로 약속을 받아놓은 상태다. 李사장은 이같은 여세를 몰아 다음달중 제3시장에 진입하고 늦어도 내년 6월까지는 코스닥 등록을 마쳐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신발업체로 부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흥걸기자HKRYUH@SED.CO.KR 입력시간 2000/05/24 21:4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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