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2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목표주가 2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15년에도 LNG선, 컨테이너선, 생산설비, 드릴십 등이 골고루 수주실적에 기여해 올해만큼 경조한 실적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올해 127억달러의 수주가 예상되고 내년에도 129억달러 규모의 수주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4,322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마무리할 전망이나 2015년에는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 아직 10척 이상의 LNG선 수주가 남아있어 단기 수주모멘텀이 가장 좋고 2015년 안정적인 이익개선 흐름이 예상된다는 점, 그럼에도 PBR은 삼성, 미포와 동일한 수준이란 점이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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