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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신준식원장] "내집같은 병원만들기 최선"

강남구 역삼동에서 신사동으로 확장이전, 한의에서 한방병원으로 출범한지 1개월째를 맞이하고 있는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원장은 『가족같은 의료진·내 집같은 병원이라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환자만족 중심의 의료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의학계에서는 자생한방병원을 진료는 물론 운영적 측면에서 새로운 개념의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신원장은 개원초부터 「가족같은 의료진·내 집같은 병원」이라는 경영목표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환자의 치료과정을 가족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설명을 해 주는데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직원들의 소양교육도 철저하다. 의료기관으로는 드물게 친절·소양교육 전담직원을 채용한 것도 치료외 서비스의 중요성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소양교육 담당직원은 병원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직원들의 근무태도나 친절도·시설물의 청결상태를 점검한다. 문제점이 있다면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거나 관련부서에 요청하는 것도 주요 임무중에 하나이다. 자생한방병원에서 실시하는 진료의 특징은 크게 3가지. 양·한방 협진시스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진료체계 의료-경영의 분리 첨단 검진시스템 확보 등이다. 원리와 근본을 중시하는 동양의학과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서양의학을 접목시켜 치료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첨단 의료기기를 도입하고 진료-처방-예약 등을 전산화 함으로써 행정체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특히 척추·중풍·비만·정신건강·자연요법클리닉 분야는 별도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체계와 차이가 있는 의료분야도 지속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것이라면 연구하고 개발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비과학적’이거나 ‘이론적으로 허술한 점이 많다’는 말로 무시하고 간과하기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자세가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신원장은 지금까지 「성인병 이렇게 잡아라」, 「자생력이 당신을 치유한다」 등 10여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대한추나학회장과 경희대 및 경원대한의대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박상영 기자 SA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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