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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신 경영 계획 발표…아시아 전시컨벤션 허브로 도약한다

동남권 최대 컨벤션 시설인 부산 벡스코가 아시아 전시 컨벤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신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벡스코는 15일 ▦부산 주요산업과 연계한 전시컨벤션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가동률 60% 달성, 흑자경영 기조 정착을 통한 안정적 재무기반 구축 ▦신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신뢰 획득 및 지속 가능 경영기반 마련 등 3대 중ㆍ장기 경영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벡스코는 이를 위해 먼저 부산시 전략산업과 연계, 부산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 특화형 전시ㆍ컨벤션을 중점 육성 강화하기로 했다. 또 독일, 홍콩, 싱가폴, 일본 등 전시 선진국 대표 전시장과 협력, 유명 전시회의 한국, 아시아 버전 유치를 추진하고 대형 국제 컨벤션 유치를 위해 해외 주요 MICE 유치 대행사를 대상으로 핀 포인트형 마케팅 및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벡스코 자문교수단 운영 등 대내외 의견수렴을 통한 가치체계 정립 및 신 조직 문화를 구축, 지역 최고의 일하고 싶은 직장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벡스코 오성근 사장은 “이번 신 경영계획 발표는 부산의 MICE 산업의 세계 적인 도약에 벡스코가 그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 관련업계들과 함께 상생 발전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사업, 인프라 운영은 물론 고객관리와 조직 문화의 대폭 혁신 경영으로 아시아 최고의 전시 컨벤션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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