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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가면 일자리가 보여요

인터넷에 가면 일자리가 보여요취업도 이제는 인터넷으로! 본격적인 채용시즌이 다가오면서 채용 관련업체들이 대규모 취업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인터넷상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바야흐로 「디지털 채용 박람회」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채용업체 헬로잡(WWW.HELLOJOB.NET)은 지난 4월에 인터넷 채용박람회를 실시해 1만5,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는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진흥공단도 지난 6월에 사이버 채용박람회를 개최, 총 10만여명의 방문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00만건 이상의 접속건수를 기록했다. 업체들은 인터넷 취업박람회 뿐만 아니라 기업설명회, 자격증 설명회, 취업수기 선발대회 등 각종 이벤트 행사도 준비하고 있어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주요 인터넷 채용정보회사들의 채용박람회와 그 내용. ◇아이유레카(WWW.IURECA.COM)=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15일까지 인터넷 사이트 「WWW.JOBCOLOR.COM」에서 「코리아 리크루팅 페스티벌 2000」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한솔·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11~13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기업설명회, 유망자격증 설명회, 성공적인 면접비결, 선배들과 만남의 자리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구인업체는 참가신청서와 계약서를 송부받아 등록하면 되고 구직자는 사이트에서 사전 참가신청(9월15~10월7일)을 하고 회원으로 등록해야만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2-3452-4093. ◇잡코리아(WWW.JOBKOREA.CO.KR)= 이달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두달동안 채용박람회를 위해 별도의 사이트를 마련했다. 「E-비즈니스 인터넷 채용박람회(EBIZ.JOBKOREA.CO.KR)」가 그것. 잡코리아는 행사기간 동안에 한미르·인티즌·마이클럽 등 20여 제휴사이트를 통해 채용공고 및 구직등록이 가능하게 했다. 또 국내 200개 취업사이트의 채용정보도 동시에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입사지원에서 합격통보 등 채용의 전 과정이 온라인 상으로 지원되며 화상면접도 할 수 있게 했다. 모든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별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준다. 특히 유료참가업체는 잡코리아에서 전문상담원이 1차적으로 선별한 구직희망자를 소개해 주는 서칭서비스(SEARCHING SERVICE)도 제공한다. 구직자의 경우 직무능력 평가테스트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행사기간 동안 우수이력서와 동영상 이력서, 취업 성공수기 선발대회등 각종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문의 02-528-4720. ◇인크루트(WWW.INCRUIT.COM)= 오는 10월 1~31일까지 한달간에 걸쳐 행사를 연다. 구직업체는 오는 22~30일간 사전신청을 받고 참가비는 30만원이다. 구직업체들은 별도의 부스를 제공받아 서류심사와 합격통보 등을 할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한 서면 인터뷰도 가능하다. 인크루트는 구직업체들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취업 기피회사를 공지하고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정보를 제공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에 500여개 구인업체와 35만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인크루트는 기대하고 있다. ◇그외 행사들=리크루트(WWW.RUCRUIT.CO.KR)는 오는 11월 1~3일 전국 10개 대학이 참가, 온·오프라인상에서 동시에 「한국 패션 관련대학 취업박람회」를 연다. 오프라인 상의 박람회 장소는 서울무역전시관이다. 구직자는 리크루트 사이트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참가할 수 있다. 리크루트는 향후 유니텔과 서울대와의 공동취업박람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잡(WWW.HELLOJOB.NET)은 오는 22일부터 2개월간 국내 유수대기업을 비롯한 5,000여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준비 중이다. 다른 업체들처럼 온라인 상의 이력서 등록, 합격통보가 가능하고 참가업체들을 위해 부스를 무료로 배정할 예정이다. 전용호기자CHAMGIL@SED.CO.KR 입력시간 2000/09/17 20:4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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