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두산인프라, 중국 디젤엔진 생산법인 설립… 현지기업과 제휴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기업과 손잡고 디젤엔진 생산법인을 설립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8일 자회사인 두산중국투자유한공사(DICI)가 중국 서공그룹의 서주집단공정기계유한공사와 합작해 대형트럭 및 발전기용 디젤엔진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각 50대50의 자본을 출자, 향후 4년간 총 6억8,000만위안(약 1,24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생산공장은 장쑤성 쉬저우 경제개발구역 19만8,000㎡(6만평) 규모의 부지에 세워질 예정이다.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1만5,000대 규모의 6리터 및 8리터급 디젤엔진 공장 건설에 착수해 2011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이후 2단계로 2013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5만대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두산인프라코어는 2015년 중대형 디젤엔진을 연간 10만대 제조하는 세계 10대 디젤엔진 메이커로 도약하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