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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경제서] 중국에서 돈벌기

[금주의 경제서] 중국에서 돈벌기 이번 주에는 중국에 대한 책들이 눈에 띈다. 지금까지는 중국경제 견문록이나 여행서가 주로 출간됐지만 최근에는 중국 주식에서 돈벌기, 중국생활 적응 실천서 등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일본에서 저술된 중국관련 책들이 다수 번역ㆍ발간됐다. ◇중국 바로 알기 ▦중국주식, 황제주를 사라(고이즈미 테츠조著ㆍ이가서刊)는 수직상승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성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중국주식 투자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현재 중국주식이 주식시장 자체의 미숙함 탓에 전반적으로 저평가 돼 있다”며 “단돈 백만원으로도 상당한 양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다”고 귀띔한다. 이 책은 중국주식 중에서도 오랜시간 성장가도를 달릴 수 있는 기업의 주식인 우량주 74가지와 이를 매입하는 노하우를 설명한다. 또 ▦중국주식으로 돈 벌기(가시와기 리카著ㆍ이지북刊)는 중국 주식시장의 구조적 특징과 투자 방법을 심층 분석한 최신 중국 주식 투자 가이드다. ▦바람난 중국(배연해著ㆍ창해刊)은 황금 밭과 지뢰밭이 공존하는 나라인 중국에서 일고 있는 자본과 소비 그리고 의식혁명의 바람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자본주의와 국제화, 그리고 5,000년 역사, 사회주의 등 중국적 특색이 뒤섞인 채 성장의 가속도를 달리는 중국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읽을 수 있다. ▦원본 노걸대(정광역주ㆍ김영사刊)는 14세기 고려 말 외국어 학습기관에서 편찬된 중국어 학습교재다. 노걸대는 거란인을 가리키는 한자로 중국사정에 훤한 중국통을 의미한다. 중국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중국어 대화를 106가지 장면별로 배열해 당시 한ㆍ중 문화교류사를 이해할 수 있으며, 당시 중국 민중의 가치관이나 경제사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역사적 사료다. 이밖에도 ▦중국을 알자(정일형著ㆍ누림북刊)는 신입사원 때부터 중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영업기초를 닦아온 자타가 공인하는 중국통이 풀어내는 중국이야기이며, ▦지리학 삼부자의 중국 지리 답사기(서무송 외著ㆍ푸른길刊)에는 지리학도의 길을 걷고 있는 삼부자가 10여년간 일곱 차례에 걸쳐 중국 대륙을 답사한 내용을 담은 답사기인 동시에 지리적인 내용이 망라돼 있다. ◇실패와 성공은 동전의 양면 ▦실패학 정신이 성공을 부른다(김동조著ㆍ마이웨이라이프刊)은 주식으로 7억을 빚진 저자가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세워 성공한 실제 경험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38세까지 20억 만드는 부동산 경매(이향용著ㆍ더난출판刊)는 초보자들이 부동산 경매에서 실질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와 지식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보통사람 부자 되기(최은성, 박진숙共著ㆍ팜파스刊)는 식당 아줌마, 두부장수 아저씨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보통 사람들의 돈 버는 비법이 담겨있다. ▦나는 아르바이트로 12억 벌었다(조인호著ㆍ위즈덤하우스刊)는 대학 1학년 때부터 13년간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며 10억대 자산을 모은 33세 아르바이트생의 성공기. 성실과 열정 그리고 남다른 길로 승부하는 뚝심의 자세가 성공의 밑바탕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입력시간 : 2004-07-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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