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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당 대표경선 시동

민국당 대표경선 시동오는 27일로 예정된 민주국민당의 임시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에서 대표경선을 겨냥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4·13 총선패배로 난파직전까지 갔던 「민국호」의 새로운 선장을 뽑는 경선에 대표대행을 맡고 있는 김윤환(金潤煥)최고위원과 장기표(張琪杓)최고위원이 사실상 출사표를 던지고 물밑 득표활동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양정록기자JRYANG@SED.CO.KR 입력시간 2000/09/06 18:0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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