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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지문인식 노트북 6종 선봬

한국HP(대표 최준근)는 지문인식 및 무선랜 기능을 갖춘 비지니스용 센트리노 노트북 6종을 한꺼번에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 중`HP 컴팩 비즈니스 노트북 nc6000`은 기본배터리로 5시간을 사용하고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할 경우 최장 13시간까지 노트북을 쓸 수 있다. 또`HP 컴팩 비즈니스 노트북 nc8000`은 기존 암호키 방식보다 안전한 지문인식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보안네트워킹 기능인 `HP 프로텍트 툴`, 통합 스마트 카드 리더기와 스마트카드 보안플랫폼까지 탑재하고 있다. 김대환 퍼스널시스템 부장은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데스크탑을 노트북으로 바꾸는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면서 “한국HP는 휴대성과 보안성, 장시간 사용능력 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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