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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황 속 투자의견ㆍ목표주가 상향 잇따라

증시가 연일 사상최고가를 넘나들자 국내 애널리스트들도 잇따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 22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3곳 이상이 투자의견을 내는 216개 상장사 중 올해 이후 목표주가 평균치가 오른 종목(21일 기준)은 142곳으로 65.7%에 달했다. 반면 올해 이후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된 종목은 절반에 불과한 71곳에 그쳤다. 투자의견 역시 대부분 올랐다. 올해 이후 투자 의견이 오른 종목은 78개 종목에 이르는 반면 하향 조정된 곳은 45곳에 머물렀다. 올해 들어 목표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금호석유화학으로 올 초 대비 증권사들이 낸 목표주가 평균치가 무려 129.44% 올랐다. S-Oil 역시 올 초 목표주가 평균치가 10만295원에 불과했으나 전날에는 23만2,563원까지 올라 67.98% 뛰는 등 에너지 업종 내 종목들이 목표주가 상향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반면 정보기술(IT) 부품주인 크루셜텍과 더존비즈온은 올해 이후 목표주가가 외려 36.16%, 34.21%씩 떨어졌다. 주가가 단기간 급등하면서 현재 주가가 목표주가를 뛰어넘은 사례도 속출했다. 현대하이스코의 경우 올해 들어 전날까지 72.86% 오른 반면 같은 기간 목표주가는 31.62% 오르는 데 그치면서 목표주가 평균(3만7,967원)보다 현재 주가(4만4,600원ㆍ전날 기준)가 더 높은 상황이다. 이 외에도 SKC와 에스엘, 고려아연, 대한유화 등의 현재 주가도 목표주가를 초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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