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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도시개발, 용인테크노밸리 사업 본격화


한화도시개발은 19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덕성리 일대에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 ‘용인테크노밸리’의 특수목적법인(SPC)인 경기용인테크노밸리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SPC 설립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총 사업비 약 3,000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연내 관련 인·허가를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 중 보상·공사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는 게 한화 설명. 용인테크노밸리가 준공되면 1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하고 1만개 이상의 일자리와 2조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와 연결되는 국도42호선의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인접해 있다. 수도권 외곽을 순환하는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될 예정으로 기업들이 입주할 시점에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완철 한화도시개발 신규사업단장은 “사통팔달의 입지적 우수함과 인근 산업단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 복합용지 형태의 개발로 많은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사전 입주의향서를 받은 결과 공급면적의 2배가 넘는 의향서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한화도시개발은 한화그룹 내 도시개발 전문회사로 2001년 대덕테크노밸리(427만㎡)를 시작으로 △아산(298만㎡) △서산(199만㎡) △화성(174만㎡) △김해(152만㎡) △용인테크노밸리(95만㎡) 등 약 1350만㎡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031)324-4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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