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는 업체간 경쟁 심화 및 IT시장 수요 침체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5,421억원으로 지난 2011년보다 14% 늘었다.
LG전자 실적하락의 중심이었던 단말사업은 스마트폰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는 데 성공하면서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가전사업은 제품 리더쉽 및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에어컨 사업은 전년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56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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