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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포트폴리오 1월호] 등록 6주후에 공모주 팔아라

공모주 투자자의 고민 가운데 하나는 언제 주식을 파는냐는 점이다. 등록후 주가가 곧바로 공모가를 웃도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공모가보다 더 떨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등록후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던 종목도 어느 순간 악재가 노출되면 팔 기회도 없이 하한가로 직행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해 신규 등록주를 분석한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거래일 기준으로 등록후 32일째 주가가 가장 높았다. 한 주 동안 거래일이 5일인 점을 감안하면 6주 정도 뒤에 매도하는 것이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계산이다. 코스닥증권시장이 지난해 등록한 47개 기업의 주가 흐름을 분석한 결과 거래일 기준 32일째의 평균 주가는 공모가보다 80.7% 가량 높았다. 이후 33일째부터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공모주 투자자들의 경우 등록과 함께 곧바로 주식을 내다파는 사례가 많지만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면 매도시기를 최소한 한달 이상으로 늦춰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충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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