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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빌 ‘나무퍼터’ 출시
입력2003-07-31 00:00:00
수정
2003.07.31 00:00:00
야구 배트 전문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미국 루이빌이 제작한 고가의 나무 퍼터가 국내에서 판매된다. 수입ㆍ판매 업체인 ㈜디인피니티 인터내셔널은 최근 루이빌과 우드 퍼터 국내독점판매계약을 맺고 인터넷 쇼핑몰(www.golf300.com)을 통해 시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에 시판되는 우드 퍼터는 100년 이상 된 감나무로 제작한 `어스 우드`, 미국5대호 밑바닥에 300년 이상 가라앉았던 나무로 만들었다는 `타임리스 팀버`와 `타임리스 팀버 스팀프` 시리즈, 그리고 금속 헤드 페이스에 나무를 붙인 `루이3 트루 센터` 등이며 333개 한정생산된 `어스 우드` 시리즈는 국내에 10개만 공급된다. 디인피니티 측은 수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 가격이 38만~80만원에 이르는 고가라고 밝혔다. (02) 56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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