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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내음 나는 그 곳, 금보성 아트센터

금보성 아트센터 가을 맞아 풍성한 전시 진행






가을은 설렘의 시작이다.

올 가을 낙엽이 떨어지기 전의 설레는 마음으로 ‘금보성 아트센터’함께 문화 산책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가을을 맞아 서울 평창동 금보성 아트센터에서 풍성한 전시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현재 금보성 아트센터에서는‘금보성-한글과 소통’展, ‘가을을 준비하며-가을을 담는다’展, ‘동거’展 등 세 개의 전시가 진행 중이다.

‘금보성-한글과 소통’展은 10월 10일(목)까지 ‘가을을 준비하며-가을을 담는다’展과 ‘동거’展은 9월 30일(월)까지 전시된다.

금보성 아트센터는 ‘김흥수 미술관’을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유명 팝 아티스트 한상윤씨는 금보성 아트 센터에 대해“금보성 아트센터를 사진과 온라인에서 보던 느낌과 달리 실제로 느끼는 감정은 다르다. 금보성 아트센터를 방문할 때마다 나는 언제나 설렌다. 그 곳에 가면 지하부터 지상까지의 금보성 작가의 아트센터에 대한 사랑이 보인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한바 있다.

■ 금보성-한글과 소통 展

금보성 작가는 한글을 모티브로 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금보성은 한글을 현대 회화코드로 담아내는 작가다. 그는 한글을 기호나 문자로 소통하는 의미를 넘어 21세기의 새로운 미술 사조인 ‘퓨전주의’에 접목시켜 퍼즐과 같은 조합을 통해 다양한 작품으로 탄생시킨다. 그가 그려내는 한글회화는 시인으로 등단한 금보성의 작가적 심상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한글에 대한 그의 사랑이고, 문학에 대한 열정과 동일선상에 서있다.

오는 10월 10일까지 전시되는 한글과 소통 展은 금 작가의 최근 작업물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금보성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한글은 조상들이 물려준 미래 문화산업 동력이다. 한국인의 내면에 잠재한 문화적 DNA를 깨우며, 우리 민족의 지문 같은 한글이 글로벌시대에

현대회화로 확장하며 퓨전주의를 드러낸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좋겠다”말했다.

■가을을 준비하며-가을을 담다 展

가을을 준비하며 - 가을을 담다 展은 한국가구학교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는 작품 전시회다. 목가구 기능장들이 수많은 시행착오와 긴 시간 작업해온 전통기술과 새로운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가구문화 새 지평을 넓히는 소중한 전시다. 각각 개개인의 색이 짙게 묻어나오는 작품을 제작하였지만 동시에 서로 조화를 이루는 ‘가을을 준비하며 - 가을을 담다’展은 목가구의 새로운 변신과 다양한 어울림 또 목가구를 대하는 한국가구학교 학생들의 진정성과 노력을 느낄 수 있다.

■동거 展

동거 展은 목가구작가 6인이 숨가쁘게 살아가는 현시대의 지친 영혼들에게 느리고, 조용하고, 소박하지만 같은 창조의 기쁨을 나누어 교감하자는 목표로 진행중인 전시다. 창작이야말로 인간본연의 의무라 생각하며 이제는 가구도 생명력 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공산품의 한계를 넘어 힘들어하는 사람을 치유하겠다는 생각을 작품에 담았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2-396-874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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